하하.. 유튜브 및 도서를 참고하여 이런저런 모든 재테크 지식을
제 머리속에 끊임없이 인풋을 하던 중,
제 유일한 관심을 끌던 종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상황을 돌이켜보고 당장 큰돈을 인풋을 할 생각?(또는 돈이)은 없으나,
어느 정도 일정한 가치투자를 할 주린이들에게 가장 적합하지 않았을까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삼성이라는 어마어마한 나라가 있음에도
S&P를 선택한 이유는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배당금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가장하에, S&P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습니다.
먼저 KINDEX 미국S&P500 에 대해 알아보자면,
미국 500개 대형 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입니다.
거기에 지수 자체를 뿐만아니라 지수에 포함된
해당 500개 기업자체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해당 KINDEX 미국S&P500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중 KINDEX에서 출시한 ETF입니다.
20년도 8월 중순에 상장이 되었으며 원본액은 대략 300억 가량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장 가격은 10,000원 초반대, 기초 지수는 S&P500 Index, AP/LP는 키움과 KB입니다.
그리고 총보수로는 연 0.09%+a
(플러스알파는 기타 비용과 증권 거래 비용을 칭하는데,
보통 고지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기타비용과 증권거래비용은 0.3%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장기적 적립식 투자 즉 가치투자를 유념해두고
저처럼 아직 주린이 단계에서 기업에 대한 확실한 공부가 없다면,
사실 재테크를 시작하는 거 자체가 이루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ETF의 경우 포트폴리오에 대한 리밸런싱을 자산운용사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투자 후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사실 이러한 부분들도 유튜브를 수백 개를 라디오마냥 틀어놓고,
재테크의 기본인 도서를 몇 권 읽고 선택한 ETF이긴 하지만요.
뭐.. 여기저기 재테크 및 투자라 하면 아버지 격인
워렌버핏의 유언에도 전재산을 S&P500 인덱스에 90프로를 투자하라고 했으니,,
물론 저의 경우 어마 무시한 금액을 투입한 경우도 아니고,
있어도 그만(없으면 안 되는) 그런 액수를 월 단위로 적립식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꾸준히 적립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수십수천 개의 좋은 주식 및 재테크 관련 블로그 글이 있겠지만,
이 또한 제 재테크의 첫걸음으로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나름 작성을 한 것으로,
여러분들은 충분한 검색과 충분한 리서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이런 Kindex 미국 S&P500처럼 해외투자상품은 세금이 있기 때문에
세금이연을 할 수 있는 연금펀드나 IRP에 넣으면 절세효과가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참고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