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경제적 자유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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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년12월 6일까지,,
나는 경제적 자유가 아닌 단순 불로 수익 개발을 위해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매번 식사를 할 때마다,
또는 데이트를 할 때마다 부분부분 사진 촬영을 하고
내 나름대로 주 2회라는 계획을 세우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었다.
그러나 결과는 역시나 역시나였다.
사실 블로그라는 개념 자체가 무언가의 수익화를 위해서기라기 보단
본인 스스로의 만족도가 더 커야 유지가 될 수있는 부분인 영역인거 같았다.
하루하루 억지로억지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결국은 난 20년12월6일부로 더이상 약속을 지켜내지 못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나 현재 시점,
월급도 나쁘지 않게 연봉협상이 되었고, 연봉협상이 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저축 및 재테크에대해 더 깊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만큼 더 많은 저축 및 재테크를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무엇보다 드는 생각으로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요로 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는 월급이라는 고정수익 외에 추가적인 내 몸이 시간투자를 더 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수익들이 필요로했다.

이제 내년이면 정말 내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전에 무언가 정말 확고하게 내가 행동을
개시하지 않으면 난 평생 이자리 이위치에서 그저 투덜대기만 하는 그런 사람으로
남아 평생을 살아갈 것 만 같은 그런 초조한 마음이 계속 다가오게 되었다.
하여 이번에도 이러한 결심들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지는 이번 역시도 모르겠지만,
무언가 이쁜 사진 이쁜 한마디한마디 남기는 그런 블로그보다는,
내 결심이 남겨져있고, 내가 돈을 어떻게해서 아끼고 아껴오는지와,
내가 또 어떤 식의 재테크를 주의 깊게 공부하고 있고 빠져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연유로 인하여 내가 또 실패를 하게 되었는지, 또는 포기를 해왔는지에 대해
최대한 내 나름대로 상세하게 적고 피드백받고 포기하고 돌아와서 이 글을 다시 보았을 때
다시 자극이 될 수 있게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내가 앞서 말한것처럼 나는 월 고정급여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현재 내 위치에서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도 없을 뿐더러 현재 위치에서
더 많은것을 할 필요도, 더 많은것을 보여줄 필요도, 그저 내 위치에서 변함이 없으면 될 듯하다.
고로 내가 판단하기에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요로 하고,
현재 내 시점에서 가능한 파이프라인으로는 온라인상에서 구축이 되야하고,
그렇게 정리를 해서 보았을 때,
1. 티스토리 블로그
2. 쿠팡 파트너스
3. 유튜브 
이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고 휴일이 있기는 하지만
이 또한 확실 할 수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시간 쫓기지 않고 할 수 있는 작업은 이렇게가 다 인 것 같다.

그러면 여기서 현실적으로 내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것은 티스토리인것 같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물론 하다 말고 하다 말고를 반복하여,,
현재 수익표에는 최종 11.56$이다. 과연 이 수치가 정당한 수치인가,
과연 내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였을 때 결과는 분명 보답을 해줄 것인가,
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구심을 통해, 유투브를 통해 백날 좋은 아이템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해주어도 막상 10명중 그것을 행동하고 실현시켜 수익화가 된 사람은 2명뿐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내 성찰? 아닌 성찰 글을 적게 되면서
방금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그 10명중 8명이 되지 않으려면,
그냥 의구심이 들어 망설이기 보다는 지금 그냥 해보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이렇게 해서 보스코의 모든 경제적 관념에 대해서 앞으로는 쭉 글도 적어보고,
일주일에 한번 지출 내역에 대해서 적어보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으로
이 블로그에 심폐소생술을 한번 해보아야 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