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의일기장

휴..티스토리..쇼피?

boscolee 2021. 2.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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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이리 꾸준하게 올리는 글을 왜 나는 이렇게 늘 위태위태한 순간인지..
업무가 조금씩만 밀리다보면 정말 아 하루종일 머릿속에는 아,
블로그에 글써야하는데 아 예약글 오늘까지인데, 아 내일부터 다시 방문자수가 폭락하겠구나,
하는 이런 저런 생각에 꾸역꾸역 또 글을 적고 또 적어야 한다는 뭔가
강박때문에 점점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이 더 불편하게만 되가는 것 같다.
사실 수익이라 해봐야 당장 기대하는것도 파렴치하고, 또 그러자니 뭔가 보상심리에
달하는 보상은 없고, 무언가 의미없는 곳에 내 시간을 내 노력을 또 한번 투자하여 이런 글을 적고
또 적어야한다는 생각에 다시금 괴로워지고, 왜 이것을 반복해야하는지 원초적인 질문이 
내 자신에게 다시 하게 된 다. 어제까지 예약글로 다행히 글은 계속해서 게재가 되었고,
오늘부터는 다시 새로운 글을 작성해야 한다.
불과 3일전에 써놓은 예약글들이었지만, 앞서 적은 글처럼 방문자수가 2백을 찍고나서,
다시 50대로 떨어지다보니 의욕이 안난다. 뭐 카카오에드핏이나 구글애드센스는 기대 아니 볼 것도 없다 사실.
근데 웬일인가, 그러면서 업무에 치여 이리저리 흔들려 오늘 조금 정신차리게 되어
한번 체크나 해보자는 심리로 내 블로그를 들어왔는데, 아니 왜 또 방문자 수가 100이 넘었을까,
참 아리송하다, 뭔가 누군가와 밀당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남들이 보았을 때는 뭐이렇게 몇 주 쓰지도 않아놓고 매번 이런 심정의 글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내 생각은 이렇게나마 내 스스로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하려면
당시 내가 느끼던 기분 또는 심정 등을 이렇게 글로서 적어내고 다시한번 무언가 으쌰으쌰? 할 수 있는
기운을 내스스로 만들어내고자 글을 적게 되는? 그런 무언가가 습관이 아직 안 된 습관이 생긴 거 같다.
이런 어떤 방문하여 맛집등을 글을 적는 것 보다 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적을 때 글이 훨씬 수 만배 더
막힘없이 글을 써내려갈 수 있는 거 같다. 이런 작은 짜치는 일에대해서도 말이다.

요즘 들어 자꾸 예전 지나가듯 누군가가 나에게 이거 한번 해보라고 했던,
그 스마트스토어가 최근 유튜브시장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바로 "쇼피"이다.
몇 번 관련 된 영상을 시청하고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판매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들 얘기한다.
그러나 누구나 알 듯 이런 영상을 시청한 사람 중 과연 십분의 일은 실천에 옮겼을까,
그리고 그 십분의 일 사람들 중 과연 몇명이나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끈기있게 하고 있을까,
여기서 판가름이 먼저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그 뒤에 또 다른 테크닉에 달렸을거라는걸,

결과적으로는 현재 블로그는 방향성이 없다.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글이라는 것은 무언가 내 전문분야가 아니이기도 하고, 내 일상과 그리고 내 생각 그리고 내 경제관념에 대해
차츰차츰 진화? 하는 과정을 담고 싶었고, 언젠가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그때마다 순간순간 내 스스로에게 이런 글들이 위안이 되기도 하고 또 한번 힘을 내게 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거같다라는, 그런 허황된? 아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도 있을 수 있다.
무튼 쇼피를 시작할 것이다. 말만하지 않으려고, 사업자등록증 내고 바로 진행을 했다.
나는 예전부터 물건을 사고팔고에 흥미를 너무 많이 느꼈었고, 시장을 파악하는 그런 재미,
특히나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이용한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느꼈던 그런,
불로소득이 늘어나는 재미를, 먼저 맛봐서 일 수 도 있을 거 같다. 그런 불로소득은 당연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가 더 잘하고 누가 더 멋있게 해도 판매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점.

결국에는 무엇이든지 해보아야 알고,
실패하면 경험
성공하면 돈
결국은 도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아 ~ 글 쓰기 너무 귀찮으면서도 뭔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생겨
좋은거같기도 하면서 아리송송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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