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일기 feat.중간점검

소비일기

나만의 방식으로 짠테크든 경제공부든 시작 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넘어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아직 뭐가 뭔지 수 많은 정보 바다속에서 내가 현재
레벨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취합하고
도전하고 루틴으로 만들고 있는 작업 중이다.
뭐, 직장 월급이 아직있어, 사실 무리가 되는 부분은
없는 듯 하다. 그러나 무언가 이미 남들은 일찌감치
시작한 레이스에서 나는 제일 마지막에서 멍때리다
출발한 후발주자이므로, 내 마음이 조급한 건 사실이다

그러던 중 하늘이 도와, 다행히 행복주택
6년전세에 당첨이 되었고 21년도 1월
연봉협상도 너무 흡족할 수 있을정도로 체결이 되었다.
그러나 역시 금액에 비례하는 것일까
아니면 나 혼자 느끼는 것일까 그거에 비례한 내 업무는 상상이상으로 초월 해 가고 있었고,
사실 업무 양에 대해서는 아무리 많아져도
크게 상관이 없다. 그러나 모두가 기피하는 대표와
늘 부딪히고 비벼야 하는 일이므로 크게 가장 힘들다.
근래들어 입사 이래 가장 마음고생을 많이했다.
정말 이사람이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너무 내게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 욕 한마디 섞이지 않은
그 한마디 한마디가 어떻게 이렇게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자리에 남아 계속해서 더 깊숙히 들어가려
하는 거 같았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어떻게든 데일리 블로그는
놓치지 않으려는 발버둥과 하나라도 업로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쇼피
결과는 그렇다 만족스럽지 않다. 그러나 벌써부터
그 결과에 대해 기대하는 내 심리가 너무나도
어리석고 또 어리석어 보인다.
이래저래 청약 계약금으로 인해 1200만원를
또 대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나는 내 불로소득이 현재
월급을 뛰어넘지 못하면 절대 빼박인 셈이다.
가슴은 하루가 지날 때마다 갑갑하고,
도대체 나중에 내가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까하는
내 의문은 계속해서 지금도 의문문이다.

잠시 이야기가 또 새었지만, 내 소비일기에는
정확한 토픽은 없으니, 그냥 내가 내 스스로를 바라보고 하고싶은 말도 적고 쓴 소리도 해보고
반성도 해보고 그냥 이리저리 무언가 꾸준히 끄적여보고싶은 마음에 작성 해 본 것인지라,
두서가 없다. 아무튼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하자면
1200만원 추가 대출
연봉 상승
행복주택 당첨
ETF 적립식 진행
티스토리 데일리 블로그
쇼피 상품2개 업로드

이 정도 일 거 같다. 아 혹시 모르니 적금도
기재를 해보아야겠다.

현재 166000원짜리 이상한 적금1
날마다 푼 돈 빼가는 적금1
카카오톡 26주? 적금1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적금1
적금은 그냥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다.
그냥 꾸준히 공익시절 공익급여를 100프로 적금한 것 처럼 무언가 꾸준히 까먹고 계속 유지가 되게끔 하는 것이 되어야 목 돈이 될 듯하여 그냥 생각 없이
남는 돈에 비례하여 고정이체를 걸어 두었다.
언젠가 아무생각 없이 조회했을 때 각 100씩만 넘어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돈 모으기가 더 쉬울테니까.

그나저나 처음으로 길 한복판에서 일행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으로 블로그를 적어보기는 처음인데,
나름 무언가 신선한 것 같다. 시간을 그냥 생으로 죽이기보다는 무언가 이 또한 시간 투자 대비 글이 하나 늘어나는 것으로 무언가 뿌듯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그러나 피시로 쓰면 이 문단이라고 해야하나,
이 부분이 모바일에서는 개판이 되는데,
과연 모바일로 기재를 했을 때는 피시가 어떻게
구현이 될지 걱정이 살짝 된 다.

그래도 무언가 글을 이제 어느 덧 60개를 넘기다보니,
글 하나하나 컨텐츠 키워드가 중요한 것도 느끼지만
실제 구독자들은 어느 글 에 더 흥미를 느끼고
실제로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것을 보니,
편차가 좀 존재하는 거 같았다. 키워드를 잡고
글을 작성하면 에드센스가 힘을 내지만,
구독자들이 좋아하는 방향? 컨텐츠로 작성하면
무언가 인기도가 올라가는 기분이다.
사실 뭐 이것 저것 골라 먹을 때가 아니니,
그냥 지금은 열심히 데일리만 깨지지 않게
노력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