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의찐리뷰

[내돈내산] 영덕고구마

boscolee 2020. 11.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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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보스코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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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르으으으으은 고구마입니다!!!!!!!!!!!!!!!!!
와 요즘 편의점에서 파는 고구마가 정말 미쳤더라구요,
오며가며 개당 2300원짜리를 매일매일 처묵처묵하다,
성에 안차서 주변에 마침 친구 어머니께서 재배하시는 고구마가 있어,
직접 주문을 하게 되었습네다-!

이거슨 분명 먼저 말씀드리지만
내돈내산이고 홍보 목적도 아니고 커미션도 아니고
걍 아무것도 없는데 제가 글은 써야겠고
이것도 저것도 모든게 주제가 되는 현재 시점에서 
고구마가 걸렸습니다.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네다
사실 돈만 입금했고 어디서 몇키로짜리 고구마가 오는지는
아예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그냥 저만한 박스가 왔고
돈은 3만원 냈습니다. (편의점 기준으로.. 2200원이니까 13개보다 많으면 이득이라고
단순 계산을 했습니다.........) 받아보니 너무 많습니다...
아니 엄청 많았습니다.. 혼자 사는 저로선 이 수 많은 고구마들을
당해내지 못할거란걸 예상하여 미리 저는 
저희 누나3 여자친구1 엄빠1 이렇게 안배를 했고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많습니다........ 걍 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왔으니 난로위에다 구워보았습니다...
미쳤습니다 그러나 뒷처리가 너무 귀찮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어볼 예정입니다
정말 맛은 미쳤습니다, 뭐 호박고구마가 더 달고 뭐가 덜 달고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걍 이거 달고 맛있었습니다.......

마침 그제 엄니 집에들려서 받아온 김치가 생각나서..

미쳤습니다................ㅎㅋ
이건 뭐 걍 그림이네요........ 아 옆에 계란은
제가 자취하다보니 이것 저것 잘 해먹어서...
계란장을 해둔거고 1-2알씩 먹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아무쪼록 어디서 어떻게 어느 어머님이 재배해주신
고구마인지는 모르나...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앞으로 모든 고구마 관련 된 요리를 포스팅을 통해
생생하게 아주 쌩쌩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ㅋ

여기까지 보스코였습네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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