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슐랭의까칠한입맛

카페온화 익선점

boscolee 2021. 3.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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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온화 익선점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 없이 돌아온 보스코입니다-!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유용한 재테크 정보를 열심히 작성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맛집들을 제 나름의 까다로운 입 맛 기준대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내돈 또는 회돈으로 사본 제품에 대한 제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제 스스로를 위해 솔직한 심정을 담은 소비일기도 작성하고 있는 제 블로그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끄쩍여보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요!!!!!!! 두구두굳구두구두구두구
"카페온화 익선점" 입니다!!!

요즘 부쩍 익선동을 자주다녀서 익선동 컨텐츠가 많아지고 있네요 껄껄
주소 첨부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답!

이제 주소복사 안할랍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밑에 다 나오고 있었더라구요,,, 껄껄...
제가 다녀온 곳은 익선점 입니다! 몰랐는데, 여기저기 지점이 많았더라구요!

보아하니, 또 일본쪽에서 들어온 브랜드인거같은데 흑,, 혹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더라면
미리 죄송합니다, 저는 워낙 세계 곳곳을 좋아하다보니 특히나
이런 일본 특유의 나무나무한 디자인 인테리어를 너무 좋아합니다ㅜ
물론 이 수플레를 더좋아지만요 껄껄...

먼저 방문했을 때 입구쪽에 우워 뭐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저번에도 지나갈 때도 너무너무넘누머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터질거같아서 결국은 포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녀와봤습니다!

자 여러가지 종류의 수플레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왼쪽에 보이는 플레인으로 시켰습니다!
아 물론 추가음료로 말차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함께!

보이시는것처럼 저 한 가운데에 커피머신이랑 등등
조리하는 공간이 있었고, 군데군데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긴 했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다 흔들려서 못써먹겠네요,
그리고 저 진동벨 페이저라고 하져 ㅎㅎ (유식한척)
저 페이저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한 컷 남겨보았습니다.

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미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색감이 너무 좋지 않나요 저 나무나무와 기와느낌
그리고 뒤에 초록 화분들까지, 플라스 돌 이제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얼추 제가 어떤 느낌을 선호하는지 다들 아시겠네요 ㅎㅎㅎㅎ휴ㅠㅠ

으헝~~~~~~~~~~~~~~~~~~~~~~~~~
음식의 맛을 떠나서 플레이팅 되어있는 그릇들과 수저 등등
저런 주방 굿즈들이 전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 예쁘죠? 프랜차이즈라고 하기에는 너무 정갈한 느낌이 있어서,
음료와 수플레를 받았을 때 기분은 너무너무 좋았었어요,

예쁜건 예쁜거고 제 까칠한 입맛은 말씀드려야죠 ㅎㅎㅎㅎㅎ
사실 수플레는, 그냥 제가 아는 수플레 그 맛 그대로였어요. 예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먹고 울뻔한 수플레가 있었는데, 그거와 같은 감동은
나지 않더라구요, 물론 프랜차이즈이다보니, 조금 어느정도 떨어진 감을 감안했을 때 
그냥 맛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뭐 음료는 사실 아시다시피 말차라떼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맛있는 네 , 그 맛이었구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뭐 그들만의 메뉴가 있었는데 그냥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인지,
좀 더 특이한 메뉴를 시켜볼 걸 했어욥 ㅎㅎㅎ
자 여기서는 맛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인테리어와,
직원분들의 서비스 그리고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있던터라,
제가 방문해서 가장 또 까칠하게 변했던 부분은,
저희는 그 커피머신쪽 바로 옆에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그자리에 앉아서 이제 시간을 나누고 수플레를 먹고 했었는데,
직원분들이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대화가 밖으로 전혀 안들릴거라 생각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전혀 듣든 말던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들끼리 그 안에 대략 6분이서 아주 서로 웃고 놀고 난리인데,
물론 뭐 일하면서 웃으면서 일하는건 좋지만, 너무 고객들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본인들의 목소리가 손님이 불쾌할 정도로 들렸다고 하면 저는 조금,
아닌거 같다 싶었습니다. 다시 방문을 하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주관적인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부분이고, 정작 저희를 응대해주시는 직원분은
너무 지치셔서 그랬는지 상당히 상투적인 투로 안내를 해주시니,
뭐 물어보기도 눈치보이고 저도 그 이후로 더 얘기를 안하게 되었습니답.
무튼 여기까지 제가 느낀 카페 온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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