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슐랭의까칠한입맛

꿉당

boscolee 2021. 3. 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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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당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 없이 돌아온 보스코입니다-!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유용한 재테크 정보를 열심히 작성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맛집들을 제 나름의 까다로운 입 맛 기준대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내돈 또는 회돈으로 사본 제품에 대한 제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제 스스로를 위해 솔직한 심정을 담은 소비일기도 작성하고 있는 제 블로그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끄쩍여보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요!!!!!!! 두구두굳구두구두구두구
" 꿉당 성수점 " 입니다!!!

요즘 저희는 돼지고기에 빠져서 삼겹살 포스팅이 너무너무 많아지는
시즌인 듯 합니다..ㅎㅎ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돼지고기가 너무 땡겨서 방문하게 된
꿉당 성수점 입니답 ㅎㅎㅎ 좌표 먼저 찍고 시작하겠습니다.

꿉당은 성수점과 신사점 2곳으로 보이는데요, 저희는 성수점으로 방문하였고,
방문 당시 정말 일부로 어정쩡한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 대기를 하였네요 ....ㅎ

저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런 폰트에 나무가 섞여있고,
거기에 저런 지장같은 느낌의 로고가 너무 좋더라구요,
또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식당이다보니, 이렇게 로고부터 열심히 찍게 되었네요.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저희는 메인메뉴에서는 삼겹살
그리고 사이드로는 고쿠미 쌀밥을 함께 시켜보았습니답!

기본 찬과, 고기가 나와서 이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찬에 나오는 저 무쌈과 파무침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기 또 한 맛있게 굽고 먹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고깃집의 메인메뉴는
고기가 아니었던 것 이 었습니다.

바로 이 고쿠미 쌀밥인데요, 꿉당에서는 꼭 한번 시켜서 함께 먹어보라는
추천을 받아 저희도 함께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와~ 정말 이거 요물이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저는 쌀밥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두 숟가락 
그리고 또 먹고싶다는 욕구가 ㅠㅠㅠㅠㅠㅠ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한 참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짜파게티? 를 먹는것을 보고선 순간 눈이 돌아 저희도 시키게 되었는데요,
저희는 순간 트러플 오일인줄도 모르고 그냥 짜파게티 맛있겠다~ 했는데,
트러플 오일이 들어 간 짜파게티였더군요, 어쩐지 음식이 나오자마자
향이 어마무시하게 퍼지는데~ 다만 면이 설익어서, 조금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정말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뒷 테이블에서 고추장 파스타를 시키는 것을 보고
정말 왜그랬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의식의 흐름대로 고추장 파스타까지 함께
시키게 되었습니다. 음 후기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니맛도 내맛도 아닌 잘 모르겠습니다.
면빨은 제가 좋아하는 그런 칼국수면 비슷한 면 탱글함이 있었으나,
맛이 고추장에 크림소스가 함께 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ㅜ
물론 제 입맛으로는욥 ㅎㅎㅎ

자 보이시는 것처럼 마지막 컷에 들어간 목살,
저것이 화제의 고기였습니다. 삼겹살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저 목살이 주인공이었고 저 목살에 고쿠미 쌀밥 시키면 그냥 여기 끝입니다.
그게 제가 이 식당에서의 후기입니다.
목살이 질기지도 않고 촉촉하여 씹기도 너무너무 좋았고,
삼겹살도 맛이 있었지만, 이 목살에 비교하자면 상대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진지합니다 목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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