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의짠테크

뱅크샐러드 2월4주차

boscolee 2021. 3.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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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2월4주차

오늘도 여김 없이 반성의 시간이 돌아왔다.
사실 뭐 그렇게까지 반성을 하지는 않으나 당장 내가 한 주 한주
기록을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소비가 과하게 되고,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지 단계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뱅크 샐러드를 통해 확인 한 
2월 4주 차는 총 232,070원을 썼다. 마찬가지로 해당 금액은 변동지출 계좌에서도 출금된
금액이 합산이므로 이 부분은 저번에 말한 것과 같이 고정 월 생활비에서 출금이 되는 부분만
체크를 해야 할지 싶어 아직 고민 중이다.

세세하게 항목을 살펴보기 전 어느 포인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는지,
확인을 해보기로 하였다. 그렇다 주거/통신이었고, 해당 내역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그렇다 조금 생각하지도 못한 포인트에서 이런 금액이 지출이 되고 있었다.
사실 나는 열이 많기 때문에 겨울에 전기난로나 가스등에 별로 연연해하지 않았는데,
어느새인가 갈수록 몸이 추위를 굉장히 잘 타는 체질로 변해 가고 있었다.
추위도 잘 느끼지만 더위도 잘 느끼는... 그냥 너무 피곤한 체질이다.
그렇게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집이 너무 차가워 틀게 되었던 가스가
이렇게 10만 원 돈이 되어 돌아오니 조금 살짝 벙찐? 기분이었다.
물론 한 철이다 보니 한 3달 정도만 지나면 다시 가스를 틀 일은 없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앞서 기재한 것처럼 월 고정 생활비로는 35만 원의 고정 생활비로 잘 버텨왔고,
이 달 역시 막판에 외식 등으로 인한 지출이 조금 있어서,
간당간당했지만 35만 원 안짝으로 금액을 맞추었다.
전체적인 금액 틀에서도 대략 45만 원 이상의 금액이 줄었고,
다음 달 아니 이미 이번 달로 접어든 3월에서는 더 큰 갭을 만들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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