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의짠테크

소비일기 feat.뱅크샐러드

boscolee 2021. 3. 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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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의 3주 차 소비 일기.

 

이렇게 캡처 몇 개만으로 내 소비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미를 부여한다기 보단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강박이 아닌 강박으로 인해 작성을 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소비지출보다는
현재 이 블로그의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 겸사겸사 계속해서 글을 적게 된 다.

이번 달은 무언가 다사다난한 경조가 많은 달이었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반대로 안 좋은 일도 있었다. 그러나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소비가 되는 것은 동일하다. 그러나 늘 어렸을 때부터 엄마께서 말씀하시기를,
좋은 일보다는,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이유 막론하고 방문하고 위로를 표하는 것이 옳다고 하셨다.
이야기가 잠시 새었지만 결론적으로 3주 차에 가장 큰 소비는 경조사였다.

 

뱅크 샐러드 2월 3주 차에는 총 296,990원이 소비가 되었다.
물론 이 금액들은 변동지출을 포함한 것이다 보니, 액수가 크게 보일 수 도 있으나,
이미 지정된 곳에 돈이 나가도 반영이 되다 보니, 이 부분을 조금 개선을 시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튼 항목 하나하나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겠다.

먼저 경조사는 아는 내용이기에 패스,
그다음 생활비로 91,200원이다. 32,020원이 코스트코에서 장을 봐온 비용이고,
나머지 6만 원 정도가 담뱃값 및 가끔 까까를 사 먹은 비용이다. 참 이렇게 보니 담배값도 무시 못한다는 말이,
새삼 스러 알면서도 다시금 무언가 한번 와 닿게 한다. 보통 2일에 한 갑 꼴로 피우다 보니,
대략 1달에 15일 4500원이면 67,500원, 엇 무언가 계산이 틀렸다. 그런 즉슨
하루에 거의 한 갑 꼴이라는 것인데.,, 그렇다 나는 담배도 무슨 자동차 하이브리드 마냥
차 안이나, 집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고 밖에서는 연초를 피운다.
냄새에 엄청 예민한 편이라 집에서 담배냄새가 나는 것을 극혐 한다.
하 근데 이 또한 잘 못된 소비습관으로 보이고 고쳐보아야 할 점을 만들어 수정해야 할 듯하다.

다음으로는 자동차이다. 52,000원은 주유비 이므로, 다음 달 회사에서 청구가 가능하여,
이 부분은 괜찮다. 그밖에 밑으로 떨어지는 금액들은 5% 미만 내 금액으로서 아직까지,
내가 생각하는 버짓 안에서는 사용이 되고 있어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부분으로 보아 일단 큰 파이를 계속해서
나누어보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여 계속해서 정돈된 소비를 하려 노력해볼 것이다.

뭐 사실 제대로 시작한 것은 아직 아니지만, 해당 그래프를 통해 비교적 지난달에 비해
이번 달 소비 그래프가 줄어들었음을 확일 할 수 있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그래프이다 보니,
정확하게는 다음 달부터 비교해볼 수 있으나 그럭저럭 줄어든 20만 원 정도의 갭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긍정적으로 느껴지고 계기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을 계속해 나가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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