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슐랭의까칠한입맛

버터핑거팬케이크

boscolee 2021. 3.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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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핑거팬케이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 없이 돌아온 보스코입니다-!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유용한 재테크 정보를 열심히 작성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맛집들을 제 나름의 까다로운 입 맛 기준대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내돈 또는 회돈으로 사본 제품에 대한 제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기도 하고,
제 스스로를 위해 솔직한 심정을 담은 소비일기도 작성하고 있는 제 블로그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끄쩍여보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요!!!!!!! 두구두굳구두구두구두구
" 버터핑거팬케이크 " 입니다!!!

사실 버터핑거팬케이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또 이런쪽으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너무너무 생소한 브랜드이기도 하여
한번 소개해드리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좌표 먼저 적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답.

이쪽 저쪽 분점이 그래도 꽤나 있는데요, 저는 청담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발렛인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답-!

버터핑거팬케이크

버터핑거팬케이크 청담점은 저 모퉁이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 로고만 보아도 뭔가 설레는 그런 느낌입니다 ㅠㅠ
저는 팬케이크를 워낙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1인인지라,,,
시간은 촉박하고 혼자 먹어야하는데 마침 청담이여서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답ㅎㅎㅎㅎㅎㅎ

버터핑거팬케이크메뉴판

사실 버터핑거팬케이크집에 들어가시면 맨처음에 메뉴판을 보시면
뭔가 패닉이 오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있으시다면 그냥 천천히
위에서부터 천천히 쭈우욱 읽어 내려오면서 원하시는걸 딱딱 말씀하시고
셋트로 엮을 수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보시면 보다 편리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워낙 메뉴판이 이것저것 많기도 하고 영문이다보니 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 말씀드려욥

저는 가볍게? (또는 가벼운 느낌을 내기위해?)
브런치 세트에 소시지를 따로 추가하여 주문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진저에일-! 한 때 뉴질랜드에서 처음 마셔보고 감동한
제 페이볼잇 음료 중 하나 입니다 ㅠㅠㅎㅎ

분다버그

엑스트라로 오더한 제 소시지와 진저비어 입니답ㅎㅎㅎ
그리고 사진으로는 급하게 찍기도 했고 혼자 있기도 해서..
당당하게 찍진 못했지만 저는 여기서 제일 좋았던 점은 메이플시럽을 눈치보지않고
마음껏 제가 원하는 만큼 부어 먹을 수 있는 점 입니답 .ㅎ.ㅎ.ㅎ.ㅎ...ㅎ

버터핑거팬케이크

자 이제 제 브런치 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 10달러 내외면 먹을 수 있는 이런 간단한 음식들이
왜 한국에만 오면 무슨 만오천원에서 2만원 사이를 넘어가는
그런 호화스러운 음식으로 변하는지 참.... 
미국에서 유학 했을 때 돈없어서 먹던 판다 익스프레스도 한국에서는 무슨
백화점 프리미엄 푸드코트에 들어가서 2만원이 다되는 금액으로 먹어야했던 기억도 나네요...
무튼 이렇게 셋트를 시켰는데 가격대는 대략 2만원 중반대 였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참 먹는 방법은 참고로 저 버터를 팬케이크에 올리시고
그 위애다 앞서 셀렉한 메이플 시럽을 위에다 쭈우우우우우욱 뿌려주면
버터가 살살 녹으면서 팬케이크에 스며들게 됩니다ㅎㅎㅎㅎ 그럼 그 촉촉한 팬케이크를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또 포테이토는 매쉬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해서ㅠㅠㅠㅠ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총평으로는 사실 뭐 워낙 이미 맛을 알고 있는 집이기도 했고,
또 가격대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재방문을
한 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대는 정말 솔직히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음식이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 미국에서는 정말 너무나도 편하고 데일리로 접할 수 있는
그런 음식인데도ㅠㅠ..... 그래도 뭐 워낙 제가 좋아하는 식사였기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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